S&P500 지수 추종 투자의 핵심
요즘 미국 지수에 투자하는 사람이 많다. 지수에만 투자하더라도 상위 20%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워렌 버핏도 본인이 사망하면 아내에게 80%는 S&P500, 20%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라고 유언을 남긴다고 한다.
사실 미국 지수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좋은 투자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자의 마음가짐이다. 아무리 좋은 금융 상품이나 투자 방법도 사용하는 사람의 능력과 실력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진다.
지수 투자는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사람만이 성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운이 좋다면 단기적으로 1~2년 만에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진정한 S&P500의 투자 성과는 장기적으로 채권이나 금을 뛰어넘는다고 알려져 있다.
문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점이다. 학교나 군대에서 가만히 있는 것이 괴로웠던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하지만 투자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다림을 견뎌야 한다.
쉽게 보이는 S&P500 지수 투자는 사실 엄청난 인내가 필요한 투자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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