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캡슐·건강기능식품의 제왕, 서흥(008490) 본격 재평가가 시작된다!'
'대한민국 캡슐·건강기능식품의 제왕, 서흥(008490) 본격 재평가가 시작된다!'

서흥(008490)은 1973년 창업 이후 반세기 가까이 국내 캡슐 산업을 이끌어온 리딩 기업입니다. 특히 하드캡슐 부문에서 국내 시장의 95% 이상을 점유하며 “대한민국 캡슐의 제왕”이라는 별칭이 아깝지 않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3위 안에 들어가는 명실상부한 리더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코스피 시장에서도 견고한 우량주로 분류되어 왔습니다.
서흥의 진정한 강점은 단순 생산을 넘어서는 R&D와 혁신에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ODM/OEM의 선도기업으로, 매년 공격적 연구개발과 신기능성 원료 개발에 매진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바이오 소재 부문이 빠르게 성장하며 미래 먹거리를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사업 포트폴리오는 크게 하드캡슐,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완제, 유통, 해외사업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드캡슐이 기초 매출과 수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하는 한편, 건강기능식품 부문이 미래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소프트캡슐, 페인트볼 등 특수 소재 사업군의 매출 비중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주요 실적을 살펴보면, 2025년 2분기 연결 실적 기준 매출 1900억원, 영업이익 201억원, 순이익 239억원 등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연속 2분기 영업이익률(10~12%) 유지, 매출 성장률 7~10% 달성 등 이익과 성장성 모두에서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도 6% 이상입니다.
현재 기준 시가총액은 약 3000억 원(PER 7.4배, PBR 0.6배)으로, 동종업계 평균대비 상당한 저평가 영역에 속합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도 4%대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고, 부채비율 및 유동성 위험도 매우 낮습니다. 주가 상승 구간마다 거래량 수반 상승, 기관 및 외국인 지분율 유지 등도 확인됩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하드캡슐 매출이 전체의 약 30~35% 차지, 건강기능식품 부문이 60% 이상으로 확대되는 등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하드캡슐의 경우 영업이익률 8~12%에서 꾸준히 유지, 건강기능식품 ODM도 평균 6~8%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향후 2~3년 이내 실적 전망은 고무적입니다. 꾸준한 시장 수요, 신제품 라인업 확장, 해외 진출 가속화, 배당성향 확대 기대 등으로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기관/외국인 수급 분위기도 점진적으로 개선 중이며, 가치주에서 성장주로의 프레임 전환도 예상되는 구간입니다.
투자 리스크로는 OEM/ODM 경쟁 심화,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변화, 환율/원자재 가격 등 외부 변수, 국내외 유통시장 변화 등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업계 내 압도적 시장지위, R&D 집중,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실적 변동성이 크지 않아 방어적 투자처로도 충분한 매력을 갖습니다.
아직 많은 투자자들이 “숨은 가치주”라는 프레임에 갇혀 있지만, 실적 개선과 밸류에이션 저평가 매력이 시장에서 재조명된다면, 서흥은 중기적으로 대폭적인 주가 리레이팅(밸류 재평가)이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건강기능식품 ODM 시장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하는 이 시점에서, "대한민국 대표 캡슐·건강소재 기업" 서흥의 본격적인 재발견을 놓치지 말아야 할 타이밍입니다.
[본 글은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최종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실적·지표 등은 2025년 9월 21일 현재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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