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증과 기술력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화장품 제조기업, 잉글우드랩의 이야기”
“세계 인증과 기술력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화장품 제조기업, 잉글우드랩의 이야기”

잉글우드랩은 2004년 설립된 미국 기반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ODM(자체 개발 생산)·OEM(주문자생산)의 사업모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합니다. 코스닥 상장 이후 코스메카코리아 및 일본콜마 등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으로 R&D와 제품 혁신을 지속하며, 미국·한국 공장 합산 연간 2억4700만 개의 화장품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은 기초화장품, 의약외품, 고기능성/프리미엄 제품, OTC(Over the Counter) 제품 등으로, 품질 인증과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로 미국·유럽·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했습니다. 최근 2분기 매출 증가(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 영업이익률 개선 등이 두드러지며, 글로벌 소비 시장 성장과 프리미엄 제품군 수요 증가가 기업의 추가 성장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주식/재무 분석 (연결 기준)
기초재무정보 및 시가총액
2025년 9월 현재 시가총액: 약 2,531억~2,696억 원으로 코스닥 319~340위권, 외국인 비중 12.26%.
현재가: 13,570원, 거래량 118,604주, 52주 저가 6,410원 ~ 52주 고가 16,090원.
연간/분기별 실적
2025년 상반기 실적: 매출 약 1,003억 원(+1.6% YoY), 영업이익 약 113억 원(+34.3% YoY), 당기순이익 감소.
2025년 2분기: 매출 575억 원(25% 증가), 영업이익 101억 원(133.5% 증가), 영업이익률 17.5%로 급등.
분기별(2025.06): 매출 585억 원, 영업이익 102억 원, 순이익 60억 원, 영업이익률 17.41%, ROE 10.72%, PER 16.01, PBR 1.84.
주요 비즈니스 모델/매출구성
미국법인(EWL): 매출 316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이익률 6.8%.
한국법인(EWLK): 매출 267억 원, 영업이익 82억 원, 이익률 30.9%.
글로벌 기초화장품 및 OTC(의약외품) 생산, OEM·ODM 사업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고마진 프리미엄 제품군과 검증된 품질로 지속적인 성장 추구.
제품 매출 비중: 2025년 2분기 기준 한국법인(EWLK)이 영업이익률이 압도적으로 높아 미국 내 대형 유통·브랜드와의 계약 확대가 이익률 상승에 영향.
현 밸류에이션 및 안전마진
2025.09 기준: PER 16.01, PBR 1.84, ROE 10.72%.
과거 성장률과 영업이익률, 글로벌 수출 비중, 동종업체와 비교했을 때, 장기적으로 이익률 개선 및 시장 확대 여지가 높음.
영업이익률 17.41% 수준, BPS 대비 주가 상승폭 여유 있음.
주가 상승 촉매 요인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수요 확대, 신제품 출시 및 대형 고객사 확장, 미생물 검사실 등 품질혁신, 미국법인 영업이익 개선, OTC 신규 시장 확대, 유통망 확장.
기관·외국인 매매 움직임과 계절적 화장품 수요(여름철 선크림)로 단기 주가 반등도 기대.
투자 가능성 및 앞으로 전망
잉글우드랩은 글로벌 인증 및 생산 R&D 역량, 꾸준한 미국·한국 투트랙 매출 구조, 프리미엄/고기능성 화장품 제조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힙니다. 2023~2025년 연결 기준 실적을 보면 코로나 이후 하락기에서 이익률이 꾸준히 개선되어, 2025년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률 17.41%, 매출 성장세(전년 동기 대비 +1.6%), 영업이익률은 30%에 달하는 자회사 실적 등 '턴어라운드'와 '수익성 강화'가 동시에 이루어진 종목입니다.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반복적으로 관찰되며, 특히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시장 기대치 상회, 단기 저평가 구간을 지나 주가 반등 흐름이 뚜렷하다 보니, 장기 투자자 입장에선 '안전마진'이 어느 정도 확보되고 있습니다. PER 16.01, PBR 1.84라는 밸류에이션은 동종 업계 평균 대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며, ROE 10~20%는 제조업 내 경쟁사 대비 우수한 편입니다.
2~3년 후를 전망할 때,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성장(기초·의약외품 등)과 잉글우드랩의 프리미엄 OEM·ODM 브랜드 확대 전략이 맞물리면, 매출 및 이익 성장세가 추가로 높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 내 클린 뷰티 인증, 유럽/아시아 수출, FDA 승인 등 시장 다변화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반면,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소비 둔화나 브랜드 주문 감소, 시장 변동성에 취약하긴 하나, 필수소비재(화장품) 산업 특성상 경기 방어력이 높다는 점에서 하방 위험이 제한됩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2025년 상반기 실적을 보면 경기 변동에 대한 방어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아직까지 시장의 주목도가 높지 않은 이유는, OEM·ODM 구조상 브랜드 인지도보다는 B2B 실적에 의존하는 사업모델 때문이며, 향후 대형 고객사와의 계약 확대 및 신제품 흥행, K-뷰티와 글로벌 고기능성 화장품 트렌드가 본격 커지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주가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하는 시점은 대형 브랜드와의 공급계약(미국·아시아) 또는 글로벌 인증 이슈, 계절적 수혜(여름철 선크림 등) 실적 발표, 기관 매수세 유입 때로 예상됩니다. 실적 모멘텀과 안정적 성장 추세가 계속된다면, 시장에서 '저평가 성장주'로 재평가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면책조항
본 글은 잉글우드랩(950140) 기업 및 주식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요약·분석한 자료로, 특정 종목 추천이나 투자 권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 실제 투자와 관련한 의사결정은 본인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본 내용에 따른 손익 발생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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