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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AESA 레이다부터 저궤도 위성까지, ‘K-디펜스 전자두뇌’의 확장”

융라이프 2025. 8. 25. 13:00

“한화시스템: AESA 레이다부터 저궤도 위성까지, ‘K-디펜스 전자두뇌’의 확장”


출처 : 한화시스템 홈페이지


한화시스템은 한국 방산 전자·항공/해양 전투체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AESA 레이다), 해양전투체계, 위성·우주 등 정밀 전자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설계·생산합니다. 여기에 SI/ITO를 포함한 ICT 사업까지 병행하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더합니다. 2024년 연결 매출 2조 8,037억 원, 영업이익 2,193억 원으로 꾸준한 외형·이익 성장을 보여줬고, 2025년에도 방산 대형 프로젝트와 해외 수출, 우주/위성 통신 신사업이 모멘텀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국산 전투기 KF-21용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와 해군 전투체계, 초소형위성·SAR 등 첨단 제품 라인업이 확장 중입니다. ICT는 전산 구축·운영 서비스로 안정성을 제공하며, 그룹 내/외부 디지털 전환 수요를 흡수합니다. 전통 방산 전자 강점에 우주·디지털을 더한 ‘멀티엔진’ 성장 스토리, 한화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한화시스템



2) 주식 분석 (연결 기준, 숫자 중심)

기초 재무 & 현재 시가총액

주가/시총(2025-08-22 장마감): 53,300원 / 약 10.07조 원(발행주식 188,919,389주 기준).

2024년(연결) 실적: 매출 2조 8,037억, 영업이익 2,193억, 순이익 4,454억. ROE 19.63%.

2025년 1Q/2Q(연결): 1Q 매출 6,901억·영업이익 582억·순이익 410억, 2Q 매출 7,682억·영업이익 335억·순이익 470억(네이버 분기 계산 방식).


최근 재무제표(연간/분기) 한눈 요약

연간(’22→’24): 매출 2.19조 → 2.45조 → 2.80조, 영업이익 623억 → 1,226억 → 2,193억으로 레벨업. 순이익은 -808억 → 3,431억 → 4,454억(’24년 금융/지분법/일회성 영향 포함).

분기: 2025년 상반기 누적은 매출 성장 대비 이익률이 변동(프로젝트 믹스·원가 인식 시점 영향). 영업이익률은 1Q 8.4%, 2Q 4.35%.


주요 비즈니스 모델 & 부문 실적/수익 구조

방산부문: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AESA 레이다), 해양전투체계, 위성/우주, MRO 등.

ICT부문: SI(구축), ITO(운영), 디지털 플랫폼(블록체인/AI 등).

2024년 부문 매출 비중/영업손익

방산 매출 2조 989억(74.8%), 영업이익 1,690억

ICT 매출 6,948억(24.8%), 영업이익 561억

기타 105억(0.4%), 영업손실 -63억
→ 방산이 이익의 축, ICT가 안정적 캐시플로우를 보완하는 구조.



> 제품군별 세부(예: 지상/해양/항공/우주) 매출은 공시에서 통합 ‘군수장비’로 집계되며, 분류 특성상 제품별 이익률은 비공개입니다. 다만 AESA·전투체계·위성 등 고부가 비중 확대가 중장기 마진 개선의 핵심입니다.



현재 밸류에이션(2025-08-22 기준)

PER 약 22배, PBR 약 2.9배(분기 BPS 기준 추정). 동일 시점 네이버 지표 참고.

2025E 컨센서스(네이버 탭): 매출 3.52조, 영업이익 2,108억, 순이익 1,970억(증권사 평균 추정). 현재 주가 기준 ’25E PER ~53배로 표시(분기/컨센서스 산정 특성상 변동 가능).


안전마진 관점

최근 2~3년 급성장 구간 이후(’24년 순이익 고점), ’25E는 프로젝트 인식 스케줄/금융요인 정상화로 EPS가 고기저하로 잡혀 PER이 높게 보이는 구간입니다.

방산 전자/우주 파이프라인이 ’26~’27년로 갈수록 실적 반등 여지를 주지만, 단기 지표상 ‘싼 구간’은 아님(컨센서스 기준). 안전마진은 “실적 가시성 재확인(수출/선행지표) vs. 주가 레벨”의 싸움으로 해석하는 게 타당합니다.


주가 상승 촉매

1. KF-21 AESA 레이다/항전 양산·수출 확정도 증가,


2. 해군 전투체계/레이다/센서 업그레이드 주기,


3. 초소형위성·SAR/저궤도 통신 사업 전개(군 통신체계 적용 계획 포함),


4. 해외 대형 패키지 수출(함정·전자·레이더) 연계 수주 뉴스플로우,


5. 그룹 시너지(한화오션 조선·한화에어로스페이스 추진체/엔진 등과 패키징).



투자 가능 여부 — 시나리오로 판단

① 보수 시나리오 (수출 지연, 우주 매출 늦음)

매출: 3.2조 내외

영업이익률: 6% 수준 → 영업이익 ~1,900억

순이익: 1,400억 내외

PER 20배 적용 → 시총 2.8조

현재 대비: -70% 수준 하방 리스크


② 기준 시나리오 (수출 일부 반영, ICT 안정, 우주 매출 시작)

매출: 3.6~3.8조

영업이익률: 7~8% → 영업이익 2,600~3,000억

순이익: 1,900~2,200억

PER 225.5조

현재 대비: -45%~-50% 정도 조정 구간


③ 낙관 시나리오 (KF-21 AESA, 해군 전투체계, 위성통신 수출 본격화)

매출: 4.2~4.5조

영업이익률: 9~10% → 영업이익 3,800~4,500억

순이익: 2,800~3,200억

PER 259.5조

현재 대비: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최대 -30%~0% 근처)


해석: 최근 시총이 선반영되어 실적 재가속 확인 전까지는 ‘가격 매력’보다 ‘실적 모멘텀 추적’이 중요합니다. (정량 추정은 네이버 컨센서스·공시 기반의 보수적 가정으로 단순화한 모델입니다.)



2~3년 후 얼마나 벌 수 있나 / 얼마나 잃을 수 있나

업사이드(’27): 낙관 시나리오 충족 시 현재가 대비 총수익률 -5%~+15% 범위(배당 제외)로 제한적.

다운사이드(12~18개월): 수출 지연/원가 변동/ICT 둔화 시, ’25E 고평가 구간 노출 → -20%~-35% 조정 리스크.

결론: 트리거 확인형 분할매수/뉴스플로우 트레이딩 접근이 합리적.


“왜 아직도 이런 기회를 모르지? 언제 사람들이 알게 될까?”

방산 전자·우주 테마는 이미 대중화됐습니다. 다만 제품·프로젝트별 인식 타이밍이 달라 “실적→리포트 상향→기관 수급” 순으로 다시 관심이 몰립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른다’고 느끼는 시점은 보통 대형 수출 계약 공시/국내 양산 물량 확대가 실제 숫자로 잡힐 때입니다. 그 전에 담는 건 리스크-보상 비율을 스스로 수용할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면책조항

본 자료는 공개 자료(사업보고서, IR, 네이버증권 등)를 바탕으로 작성된 일반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수익과 손실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세부 수치·컨센서스는 업데이트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최종 확인 후 의사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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