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리서치

“전기요금, 정책이 바뀌면? 저평가된 한국전력을 주목하라”

융라이프 2025. 8. 25. 22:53


“전기요금, 정책이 바뀌면? 저평가된 한국전력을 주목하라”

출처 : 네이버금융


한국전력(KEPCO, 015760)은 대한민국 전기 공급의 96% 이상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공기업입니다. 2025년 8월 기준 시가총액 24조 5,872억 원, PER 3.88배, PBR 0.58배로 시장 내 대표적인 저평가 대형주입니다. 전체 매출의 대부분이 전기 요금 정책과 연료비에 좌우되어 실적 변동성이 크고, 실적 개선 시 성장 모멘텀도 큽니다. 주요 사업은 ‘전기 판매’이고,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 10% 이상, 순이익률 8.4% 등 뚜렷한 턴어라운드가 펼쳐집니다. 정책 변화, 외국인 순매수 등이 향후 주가의 최대 촉매입니다.

주식 및 기업 분석 (네이버증권 최신 연·분기 데이터 반영)
1) 기초재무정보/시가총액
2025년 8월 25일 기준 시총: 24조 5,872억 원

주가/발행주식: 38,250원, 638,815,000주

PER: 3.88 / PBR: 0.58 / BPS: 66,237원 / EPS: 9,861원

배당수익률 0.56%(213원)

2) 최근 재무제표 (연간, 분기별)
연간 실적 (2024.12, 2025.12 전망)
매출액: 9조 3,899억(2024) → 9조 6,930억(2025 예상)
영업이익: 8,367억(2024) → 1조 3,927억(2025 예상)
영업이익률: 8.96%(2024) → 14.37%(2025 예상)
순이익: 3,862억(2024) → 8,078억(2025 예상)
순이익률: 3.88%(2024) → 8.34%(2025 예상)

출처 : 네이버금융



분기별 실적 (2025.2Q, 2025.1Q)
2025.2Q: 매출 2조 7,043억, 영업이익 4,873억, 순이익 2,701억, 영업이익률 18.02%

2025.1Q: 매출 2조 1,950억, 영업이익 2,753억, 순이익 1,027억, 영업이익률 12.54%

분기별 실적은 전년 대비 뚜렷한 턴어라운드와 이익률 개선을 보여줌.


출처 : 네이버금융



3) 비즈니스모델 및 부문별 실적
매출의 96.1%가 전기판매, 나머지 3.9%는 기타 임대/서비스

본사는 송전·배전, 6대 발전자회사는 원자력·화력·신재생 발전/공급 담당

수익성은 원가(연료비)와 요금 정책에 100% 연동됨

4) 밸류에이션(안전마진)
PER 3.88, PBR 0.58은 역사적, 업종 평균 대비 저평가

BPS(순자산가치)가 주가보다 70% 이상 높고, 이익의 다변화 효과는 적으나 정책 변화 기회가 큼

턴어라운드 실적으로 안전마진 구간 진입, 추가 정책 변화 시 재차 재평가 가능성

5) 제품별 매출/영업이익(2025 전망, 분기 포함)
구분 매출 비중 영업이익률
전기판매 96% 14~18%(분기)
기타 4% 미미
6) 주가 상승 촉매
전기요금 인상 정책 구체화, 국제 연료 가격 안정, 외국인 순매수 확대

분기 실적의 개선 지속, 정책 수혜 기대감이 매수세를 주도.

7) 투자 가능성/리스크/인지 계기
예상: 정책 정상화, 원가 안정 지속 시 연 8천억~1.4조 순이익 달성 여력

리스크: 연료비 급등·요금 동결 시 실적 변동/적자 가능

여전히 저평가 이유: 정책 불확실성, 대중적 투자관심 부족

시장이 매수에 집중하는 시점은 실질 요금 인상 및 정책 변화 공식화 시기로 예상


※ 면책조항
본 요약은 네이버증권 등 공식 공시자료를 근거로 투자 참고용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투자 결정 시 최신 공시, 투자설명서 및 전문가 상담을 반드시 병행해 주세요. 모든 투자의 리스크와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