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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된 전시 1인자, 메쎄이상 – MICE 시장의 다음 주자는 나일까?”

“저평가된 전시 1인자, 메쎄이상 – MICE 시장의 다음 주자는 나일까?”코스닥 MICE(전시·컨벤션) 대표 기업 메쎄이상(408920)은 2024년 매출 671억 원(+32%), 영업이익 171억 원(+53%), 순이익 136억 원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PER는 6.3배, ROE는 21%, PBR은 2.8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이 업종 대비 낮은 가운데 수익성은 매우 우수합니다. 게다가 주당 100원의 배당(약 4.3%)도 주가의 하방을 지지하는 메리트로 작용 중입니다.사업의 중심은 국내외 전시·컨벤션 사업으로, 연간 약 90여 개 전시회를 개최하며 130만 명 규모의 관람객을 유치합니다. 그동안 MICE 산업 회복이 지속되며 꾸준히 외형을 확대했으며, 특히 해외 전시 시장 ..

종목 리서치 2025.08.20

"세계 1위 엔드밀, 진짜 저평가 제조업의 정석 – 와이지-원 분석"

"세계 1위 엔드밀, 진짜 저평가 제조업의 정석 – 와이지-원 분석"혁신은 화려하지 않아도 된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세계를 무대로 달리는 ‘엔드밀 절삭공구’의 챔피언, 와이지-원은 바로 제조업의 힘을 보여주는 대표주자다. 시가총액 1,846억원, 연 매출 5,700억원 규모에 글로벌 점유율 15%를 자랑한다. 산업기계의 마더머신이자 제조업 경기의 선행지표로 손꼽히는 이 절삭공구 분야에서 와이지-원은 ‘조용한 강자’다.비즈니스모델은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엔드밀, 드릴, 탭 등 공장·산업현장의 필수품을 직접 개발·공급하며, 매출의 80%가 해외에서 발생한다는 점이 글로벌 경쟁력의 상징이다. IT, 자동차, 금형, 선박, 항공기 등 수많은 전방산업에 필수적으로 공급되는 와이지-원의 제품은 경기에 따라 고객사..

종목 리서치 2025.08.20

“찰리 멍거의 투자 격언, 주식 시장에서 어떻게 실현되었을까?”

“찰리 멍거의 투자 격언, 주식 시장에서 어떻게 실현되었을까?”워렌 버핏의 평생 파트너이자 ‘현인의 현인’이라 불린 찰리 멍거(Charlie Munger)는 단순한 투자자가 아닌, 지혜로운 사고의 대가였습니다. 그는 화려한 언변보다 간단하지만 깊이 있는 투자 철학으로 수많은 투자자에게 영감을 주었죠. 오늘은 그의 대표적인 투자 격언을 실제 사례 주식과 함께 풀어보며, 우리가 투자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1. “좋은 회사를 싸게 사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회사를 적정 가격에 사라.”찰리 멍거는 늘 기업의 질(quality)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저평가된 회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오래도록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 위대한 기업에 집중했습니다.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코카콜라(Coca-..

투자 격언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