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052690)
1. 한국전력기술은 1975년 설립된 한국전력공사의 계열사로, 원자력발전소 및 화력발전소의 설계·엔지니어링, 해양 부유식 소형원자로(SMR) 및 전력 인프라 기술 개발 등이 주요 사업입니다. 원자력 부문에서 높은 설계 역량을 보유한 만큼,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원전 설계, UAE 바라카 원전 4호기 상업운전 진입 등 해외 수주 확대가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2. 주식 관련 분석 (네이버자료 중심, 구체적 수치 포함)
• 기초 재무정보 및 시가총액
시가총액: 약 3조8,335억 원
PER: 최근 결산 기준 65.5배, 업종 평균 18배 수준
PBR: 약 6.5배
• 최근 실적 (연간·분기)
2024년 연간 (별도 기준):
매출 5,534억 원, 전년 대비 약 +1.5% 증가
영업이익률 9.9%, 순이익률 10.6%로 수익성 개선
ROE 약 10.4%, ROA 약 6.5%
2025년 1분기 (별도):
매출 1,987억 원, 전년동기 대비 –22% 감소
영업이익 –44억 원 대규모 적자 전환
2025년 2분기 연결 추정:
영업이익 약 100억 원, 영업이익률 8.4%, 컨센서스 상회 전망
• 주요 비즈니스 모델
원자력 설계 및 엔지니어링: 국내 원전 설계 전담 및 UAE·체코 등 해외 수주
SMR 기술 개발: 해양 부유식 SMR ‘BANDI’ 기술 획득, 향후 SMR 설계 솔루션

O&M 및 예방정비: 원전 운영 중 예방정비 설계 및 운영기술 참여로 수익 확보
• 밸류에이션 & 안전마진
PER가 업종 평균 대비 매우 높아, 밸류에이션 부담 존재
다만, 체코·UAE·SMR 등 미래 수주 모멘텀이 있다면, 현재 PER 수준도 장기 성장 프리미엄으로 이해 가능
• 제품/사업 부문별 수익성
별도 실적 기준 수익성 지표 아래와 같습니다:
매출총이익률 30.2%, 영업이익률 9.9%, 순이익률 10.6% (2024)
분기 실적 변동성 존재: 1분기 적자, 2분기 회복 기대
• 주가 상승 촉매 요인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설계 수주 – 연간 1.3조 원 규모, 2026년부터 매출 발생 예상
국내 SMR 표준설계 참여 – 1,000억 규모 기술료 확보, 장기 성장 동력
UAE 바라카 원전 추가 수주 및 O&M 사업 확대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기대 – 주가 안정 요인
• 투자 가능 여부
2~3년 후 수익 전망:
체코 수주 및 SMR 설계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하면 수익 구조가 크게 개선될 수 있음
ROE·이익률 정상화 기대
하방 리스크:
1분기 적자와 같은 실적 충격
원전 수주 지연 또는 실현 불확실성
고밸류 부담으로 단기 주가 조정 가능
왜 아직 주목받지 못했을까?
엔지니어링업 특성상 대규모 수주 발표 시점 전까지 실적이 부진해, 시장 관심 저조
인식 전환 시점:
체코 수주 확정, SMR 설계 성과 본격 가시화 시점에 언론·투자자 관심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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