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대급 2분기 실적' 뜨거운 날개로 시장을 비상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지상 방산 중심의 탄탄한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최근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국내 방산·항공우주 대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6조 2,735억 원, 영업이익은 8,6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9%, 156% 급증했습니다. 지상 방산 부문만 놓고 보면 매출이 1조 7,732억 원(+33%), 영업이익은 5,543억 원(+113%)으로, 방산 핵심 제품의 반복 생산이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자회사 한화오션도 LNG선 중심의 고수익 구조로 매출 3조 2,941억 원, 영업이익 3,717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안정적인 수주 잔고와 고마진 구조 덕분에 중장기 성장 기반도 견고합니다. 한눈에 정리하자면: ‘1) 압도적인 2분기 실적, 2) 방산 중심에 수출 중심의 반복생산 구조, 3) 자회사까지 더한 실적 다변화’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기초 재무정보
시가총액: 약 45조 원대 (kr.investing.com 기준 45.43조 원)
PER (최근결산): 6.96배 (연결 기준) — 업종 평균 대비 저평가 상태
ROE: 53.94% (연결 기준) — 자본 효율 매우 우수
PBR: 약 7.70배
배당수익률: 약 0.41%

최근 재무제표
연간 실적 (2024 통합 기준):
매출액: 112,401억 원, 영업이익: 17,319억 원

2025년 2분기 (잠정 / 공시 기준):
매출: 6조 2,735억 원, 영업이익: 8,644억 원 —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69%, 영업이익 +156%

주요 비즈니스 모델 & 부문별 실적
지상 방산:
매출 1조 7,732억 원(+33%), 영업이익 5,543억 원(+113%)으로 고수익 구조. 특히 수출 비중 확대와 반복생산이 수익성 개선 중심
항공 사업:
매출 6,489억 원(+20%)이었으나 적자로 전환
자회사 한화오션:
매출 3조 2,941억 원, 영업이익 3,717억 원 — LNG선 중심의 고수익 모델
한화시스템:
매출 7,682억 원, 영업이익 335억 원
밸류에이션 & 안전마진
PER 6.96배, 업종 평균보다 낮아 가치 매력이 큼
ROE 53.9% 수준의 뛰어난 자본 수익성은 높은 안전마진을 의미
다만 PBR이 높아 자산가치에 대한 프리미엄이 반영된 측면도 있음
제품별 매출 비중 & 영업이익률
지상 방산은 매출 대비 큰 비중과 초고수익(영업이익률 30% 이상)*을 차지.
항공 부문은 아직 수익 전환 모멘텀이 필요.
자회사는 실적 분산 효과를 제공.
*(정확한 비중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실적과 이익 기여도를 통해 유추)
주가 상승 촉매 요인
1. 방산 수출 확대 및 반복생산 효과 → 수익성 지속 개선
2. 신규 수주 (중동·유럽, 누리호 발사 등) → 실적 모멘텀
3. 실적 발표 및 목표가 상향, 외국인 투자 유입 등 이벤트적 계기
투자 가능 여부
2–3년 후 수익 전망: 수주잔고 기반과 고마진 구조 유지 시 연 매출 30조 원, 영업이익 5조 원 이상 가능. ROE 유지 시 기업 가치 상승 여력 충분
하방 리스크: 국제 정치 이슈, 수주 지연 및 방산 예산 축소. PBR 프리미엄에 따른 주가 조정 리스크 존재
저평가 이유: 방산 정보 접근성 제한, 복잡한 수주 구조, 기술 난이도 → 개인 투자자 진입 장벽
대중의 관심 시점: 수주 발표, 실적 발표 시즌, 증권사 목표가 상향, 외국인 순매수 시점 등
면책조항
본 글은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결정의 책임은 전적으로 개인에게 있습니다. 시장 상황은 예측과 다를 수 있으므로, 투자 전 반드시 충분한 분석과 전문가 조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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