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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렉라자’ 성장 엔진으로 웃는 제약 강자”

융라이프 2025. 8. 24. 13:18


“유한양행, ‘렉라자’ 성장 엔진으로 웃는 제약 강자”


유한양행은 1926년 설립된 국내 대표 종합 제약사로, 의약품, 화학약품, 수의약품, 생활용품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영위합니다. 최근에는 암 치료제 렉라자(해외명 라즈클루즈)의 일본 출시로 2분기 매출이 5,790억 원, 영업이익이 49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9.6%, 영업이익 +168.9%의 고성장을 이뤄냈습니다 . 또한 라이선스 수익은 전년 대비 무려 40배 이상 증가한 약 255억 원에 달했습니다 . 유한양행은 견조한 약품사업과 함께 해외사업, 특히 라이선스 기반 수익이 큰 폭으로 확대되며 수익성 강화가 본격화되었습니다.


출처 : 한국경제



2. 주식 관련 분석 글

① 기초 재무정보

시가총액: 약 9.2조 원 수준 (8.56T ≈ 8.56조 원에서, 잡포스트 기사에선 9.1964조 원까지 언급) .

현재 주가: 약 115,000원 (2025년 8월 22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1.14%) .

PER: 약 132배 (FnGuide 기준), 업종 PER은 약 70.7배 .

PBR: 약 4.0배 수준 .

배당수익률: 약 0.43% .

출처 : 네이버금융



② 최근 실적 요약

2025년 상반기 누적 매출: 1조 255억 원, 전년 동기 대비 +8.2%,
영업이익: 542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48.1% .

2025년 2분기(연결 기준):

매출: 5,790억 원 (+9.6%)

영업이익: 499억 원 (+168.9%)

순이익: 440억 원 (+37.9%) .

별도 기준 영업이익: 456억 원 (+190.1%) .

라이선스 수익: 약 254~2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00% 이상 .


출처 : 네이버금융


기초자산 증가:

자산총계: 2024년 말 2조 9,420억 원 → 2025년 1분기 3조 390억 원

유동자산: 1조 3,603억 원 → 1조 4,549억 원 .



③ 주요 비즈니스 모델

약품사업: 렉라자 처방 확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아토바미브’ 성장으로 전년 대비 +1.8% 매출 증가 (분기 기준 약 3,450억 원) .

생활건강사업: 경기 영향을 받으며 약 8.5% 매출 감소 (약 688억 원) .

해외사업: +18.1% 성장, 약 1,148억 원 매출 .

라이선스/Milestone/로열티: 대폭 확대. 마일스톤 수령·출시 효과로 수익성 증대 중 .


④ 현재 밸류에이션 & 안전마진

현재 PER ~132배로 업종 평균(≈70배)의 거의 2배 수준, 단기 고성장이 기대되는 렉라자 및 라이선스 수익 효과 반영된 고PER 상태.

PBR ~4배 역시 상대적으로 높음.

안전마진 측면: 아직 마일스톤 등 외형 실적 지속성 리스크가 있어 현재 밸류에이션에는 여전히 리스크가 존재.


⑤ 제품별 매출 비중 & 영업이익률 (정확한 %는 공시 상 부문별 영업이익률 확인 필요하나, 추정 기반 설명)

약품사업: 매출 3,450억 원 중 영업이익률은 추정 약 10~15%.

생활건강: 매출 688억 원, 이익률은 낮거나 소폭 이익 구조 (기존 내수 소비재 시장 둔화 영향).

해외사업: 매출 1,148억 원, 이익률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 (API 수출, 로열티 등 고마진 수익).

라이선스 수익: 매우 높은 이익률 (사실상 비용 거의 없이 수령되는 수익 구조).


⑥ 주가 상승 촉매

렉라자 일본 외 지역 출시 확대 및 관련 마일스톤 수령

유럽 등 추가 시장 마일스톤 실현

해외 API 및 라이선스 실적 지속 확대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또는 글로벌 제휴 발표

투자 리포트 목표주가 상향 (예: 미래에셋 목표 160,000원, 상승여력 45.7%) .


⑦ 투자 가능성, 2–3년 후 시나리오

기대: 렉라자 추가 글로벌 시장 확대, 지속적인 API/Licence 기반 수익 확대로 연간 영업이익 1,000억 원 이상 가능성 (미래에셋 추정치: 2025년 영업이익 1,101억 원, 매출 2.2조 원) .

리스크: 마일스톤 발표 지연, 경쟁 신약 등장, 경기 악화로 생활건강 부문 약화, 밸류 부담 등으로 하락 가능.

왜 아직 주목 안 받나?: 마일스톤 등의 비정기 수익이 기업가치에 아직 반영 덜 되었고, 투자자들이 수익 지속성에 회의적일 수 있음.

언제 주목 받을까?: 글로벌 출시 확정, 마일스톤 수령 공개, 목표주가 상향, 실적 추세 지속 확인 시 투자자 관심 급증 가능.



면책조항
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주식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 전 반드시 다양한 정보와 전문가 의견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