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와 리조트의 재발견! 파라다이스(034230), 저평가 속 숨은 고성장 수혜주”
코스피 오락·문화 업종에서 PER이 업종 평균보다 훨씬 낮다는 사실, 믿기시나요? 파라다이스는 현재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카지노·리조트 기업입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중국 관광 회복, 효율성 개선, 신규 호텔 투자 등 매력적인 모멘텀이 가득하죠. 지금부터 숫자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1. 지금 파라다이스, 얼마나 커졌을까?
시가총액: 약 1.9조 원 (약 18,600억 원) 수준. 웬만한 중견 주식보다도 크지만, 기업 가치 대비 빠진 수준이죠.
연간 매출액 (2024): 1.07조 원
분기 실적 (1Q25): 매출 2,833억 원 (+7% YoY), 영업이익 573억 원 (+18% YoY)
이익률: 전사 영업이익률 20.2% (높은 수익성)
알아두세요: 실적 회복과 구조 효율화가 실제 이익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 밸류에이션, 이 정도면 기회 아닐까요?
PER: 약 25배 — 업종 평균이 192배인데, 너무 저격 아닙니까?
PBR: 1.1배 — 자산 기반도 충분히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익만 유지해도 시장에서는 훨씬 높은 가치를 줄 수 있는 구조입니다.
3. 주요 비즈니스는?
카지노 (워커힐 등): 매출과 이익 중심. VIP 홀드율 회복 시 수익성 크게 개선 기대.
P-City 복합리조트, 호텔 사업: 아트 레저 등 다양한 경험형 콘텐츠 제공. 1Q25 매출 각각 1,080억 원, 호텔 954억 원… 매출 비중 확장 중입니다.
최근 효율성 개선과 감가상각비 부담 완화, 세금 환입 등으로 이익 레버리지 강화되고 있습니다.
4. 상승 촉매 – 무엇이 숨겨져 있나?
중국 무비자 단체관광 허용(3Q25 예정): 해외 관광 회복 시 실적 개선 기대.
5,750억 원 규모의 하이엔드 호텔 개발 프로젝트: 브랜드 업그레이드 및 장기 성장 기반 강화.
효율성 강화: 감가상각 부담 축소, 운영비 효율화 → 즉각적 실적 증대.
5. 2~3년 후, 얼마나 벌 수 있을까?
2025년 예상 이익: 영업익 1,630억 원 / 순이익 860억 원
2026년 추정 이익: 영업익 1,750억 원 / 순이익 930억 원
PER도 13~14배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어, 밸류업 궤도 진입 가능성 큼.
이익 증가 → 저 PER 구조 해소 → 주가 재평가 기대!
6. 손실 리스크는?
VIP 홀드율이 부진하거나, 중국 방한 회복 흐름이 지연될 경우, 실적이 기대보다 낮을 수 있음.
카지노업 특성상 수익의 변동성이 크므로, 주가도 등락이 클 수 있음.
7. 왜 아직 모르는 사람 많을까?
업종 특성상 카지노·관광 관련 주에는 기관 대중의 관심이 제한적.
회복 수혜와 개발 시점이 겹쳐야야 실적에 반영,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중국 무비자 정책·호텔 개발 프로젝트 진행 시점은 점차 접근 중, 곧 시장이 반응할 수 있습니다.
결론: 지금이 ‘보물섬’ 발굴 시점일까?
저평가 여부 PER 25x vs 업종 192x, PBR 1x 수준 — 리스크 대비 충분히 저평가
수익성 높은 영업이익률, 1Q25 실적 서프라이즈 급증
모멘텀 중국 관광 회복, 호텔 개발, 효율성 개선 등의 촉매 대기 중
리스크 VIP 홀드율, 거시경제 변수 등에 따른 수익성 불확실성 존재
“카지노 산업의 회복 + 전략적 투자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포지션. 하지만 변동성도 동반하므로 분산 투자 및 리스크 관리 병행 필수입니다.
면책사항 (Disclaimer): 본 글은 투자참고용이며, 특정 종목의 추천 또는 매매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시장 상황은 변동성이 크고, 실제 투자 성과는 리포트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전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추가 자료 검토를 거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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